집근처 이야기/전주편

전주 중화한식뷔페 혁신짬뽕, 지나칠 일있으면 꼭 가야하는 식당

딸기곰 2022. 1. 12. 00:47

210110

 

전주 덕진구 정여립로 926 혁신 짬뽕입니다

전화번호: 063-222-3727

제가 11시 15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많은 차량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차량 주차는 12대 정도 주차 공간이 있고요.

하지만 20대도 가능해 보이는

넓은 주차장이었습니다.

바로 옆이 세차장인데

큰 트럭이 세워져 있는 거 보니까

안 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세차장 하는곳이네요,

 

그리고 워낙에 길가라

많은 차량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나 밥집은 주차가 기본이죠.

혁신 짬뽕은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업합니다.

 

생생정보통에도 19년 10월 10일에 나왔는데요

그때는 6500원이었는데

지금은 7500원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오르지 않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미 다 자란 제 키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줄어들일 만 남았지요.

현금을 내면 7000원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면은 그때 그때 눈치것 빼주십니다.

 

정말 맛있는 반찬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짜장, 짬뽕, 소시지, 군만두, 동그랑땡,

김밥, 샌드위치, 탕수육, 콩나물무침, 무생채,

김치돼지볶음, 볶음밥,

상추, 고추, 시리얼, 우유,

여기서 보이지 않는 단무지, 춘장, 등등

 

저는 진짜 만두를 좋아하는데요.

여기 만두는 항상 배치해놓는 

기본 반찬인 것 같더라고요,

리뷰를 볼 때마다 항상 있었습니다.

점수 1점 먹고 갑니다.

 

 

제 첫 픽은 짜장면과 그 외 맛있다고 생각한

만두, 소시지볶음, 동그랑땡,

김치 돼지볶음, 김밥이었는데요

 

와, 전부 다 맛있었지만

특히 탕수육은 너무 있었었네요.

저거 김밥 위에 탕수육이

너무 식감도 바삭바삭하고

간도 잘되어있었습니다.

탕수육 찍먹 하는 저지만

여기는 부먹으로 이미 발라서

나와있었는데요.

찍먹이든 부먹이든 무슨 상관일까요

맛있으면 되지요.

 

그리고 자장면을 다 먹었으니,

남은 자장에, 볶음밥을 올려서 먹었습니다.

여기서는 다 이렇게 먹는다고 하네요.

아주 볶음밥이었습니다.

고슬고슬하니 맛있고요,

아 자장면은 좀 달았는데

저는 원래 자장면은 단맛에 먹어서

상관없었어요.

 

그리고 우유와 샌드위치ㅎㅎㅎㅎ

 

우유는 연세우유 쓰시고요,

샌드위치는 마요네즈에 설탕 넣고

갖은 야채로 버무린 사라다를

툭툭 식빵 안에 넣은

바로 알고 있고 익숙한 그 맛이었습니다.

맛있습니다.

샌드위치+ 우유.

하. 정말 사장님 맛잘알이시네요.

우유 한 0.5리터는 마신 거 같습니다.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먹은 그릇 옆에 놓아져 있던

매실차입니다.

다 아는 그 매실차 맛입니다.

달달하고 약간 새콤한

바로 그 평범한 매실차입니다.

시원했습니다. 얼죽아단인 저로서는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너무나 좋았습니다. 별 4개 반 정도 되네요.

일단 맛이 기본 이거나 기본 이상이었고요.

주차가 넉넉했고

매장은 깔끔했고.

좌석도 넉넉했습니다.

가격은 7000원 이면 완전 혜자지요

 

그리고 

 

전주 와서 한식 뷔페에 가면 꼭 있던

생선가스가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거 있으면,

생선가스보다는 돈가스인데

돈 줄이려고 그러나 싶거든요.

 

이곳에 대한 저의 평은

 

집 근처 있으면 격일로 가고

동내가 멀면 가끔 가고

다른 지방이라면 오는 길에

가는 그런 좋은 식당입니다.

 

혹시 전주 오실 일 있으시고 근처 지나신다면

꼭 한 번쯤은 와주시면 좋겠네요.

저는 또 갈것 같습니다.

글쓰다보니 또 가고 싶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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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갔다왔습니다.

 

22-01-12

이번엔 11시 5분쯤 도착했습니다.

앞에  차 3대가 주차되어 있더군요.

와 이정도면 출근할정도네

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제가 첫번째 손님이였습니다.

가게분들 차인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탕수육과 잡채가 없었습니다만

잠시후 바로 탕수육과 잡채가 추가되었습니다.

이집 최고의 맛은 탕수육인것 같습니다.

최고입니다.

 

오늘은 계란말이랑 잡채가

변경되어 나왔는데요.

쏘쏘한 맛이였습니다.

 

잡채의 경우는 중화잡채라기보단

그냥 일반 잡채같았습니다.

잡채밥 생각하고

짜장에 말았는데

조금 먹다 남겼습니다.

 

그리고 추웠던 오늘 날씨에 맞게

어묵탕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번에 설명이 덜한것을 확인하려고 했습니다.

 

4명이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좌석식 4개

식탁식 14개쯤? 되는것 같았습니다.

 

어린이는 4500원

 

11시 반이후 부터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11시 반 전에 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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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는곳이였는데 안하는곳인줄 알았던

세차장.

죄송해서 사진 올립니다.

 

밥먹기전에 세차 맞기고 가시면 

밥먹고 시간 맞아서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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