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에서 부적(이후 옛날식으로 참이라고 표기하겠습니다)은 오리지널에는 없던 요소였지만 확장팩 출시 후 나와서 인벤토리를 그득그득그득하게 채우지만 내 능력치를 높이는 그런 애증의 관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장팩 이전에는 아이템의 트레이드의 단위가 조던 링(현 요르단 링)이었습니다. 왜냐면 옵션이 좋았거든요. 복사도 됐었고. 그리고 확장팩 이후 최대 2개밖에 쓸 수 없는 조던 링보 다도 인벤토리에 넣으면 넣을수록 능력치가 적용되는 참이 화폐가 되는 게 당연한 이야기 아녔을까요? 이후 스몰 독참을 거쳐 스킬 참으로 화폐단위가 바뀌었습니다. 그런 참에는 가장 가치 있는 참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스킬+45 피 참인 것입니다. 스킬은 일단 거대 부적에 붙습니다. 하지만 생명력 +45는 숨은 레벨이 높은 ..